입면도를 위한 에스키스 #034 바람의목회 2011. 6. 29. 17:51 #034_하늘색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, 나는 원고들을 만지작 만지작... 다시 보게 될거야, 저 푸른 하늘. 그러고 보면 하늘 만큼 다양한 색을 가진 것이 없는데 '하늘색'이라 말하면 나도 당신도 다 아는 바로 저런 하늘색을 말하는 것이지 '하늘'이라 발음하면 우리는 파랑으로 부터 조금 더 가벼워지고 마치 발레리나의 깨금발 뒷꿈치만큼. 꼭 그만큼 상쾌해 지는 걸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サバ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'입면도를 위한 에스키스' Related Articles #036 #035 #032 #031